9월 12일 오룡도사의 세상사는 이야기



오늘은 추석 연휴 첫 날이다.

추석이 다가오면 들판에는 오곡이 무르익고 과일들도 영그는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때이므로 모두들 새옷으로 갈아입고 햅쌀밥과 송편을 빚어 조상의 산소에 성묘하고 제사를 지내는 날이 추석이다

이처럼 추석 명절은 가족끼리 모여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서양의 명절과 가장 다른 점으로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후손들이 도리를 되새겨 조상님과 후손들이 함께 경건하게 치르는 차례의 문화이다.

그러나 요즘은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인구가 급속하게 늘고 여행을 다니는 사람도 부쩍 늘은 것 같다.

또한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가족끼리 싸우고 살인을 저지르는가 하면 목숨을 끊고 부부끼리 이혼을 하는 등의 사레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아마 모두들 추석의 의미를 전혀 모르고 서로에 대한 도리를 알 지 못해서 인것 같다.

예전에는 초등학교에서 도덕 이라는 과목을 배웠는데 지금은 그러한 과목이 없다보니 아마 도리 가 무엇인지 알리가 없다.

도리 란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길 이란말이다.

바른길을 가지 못한 사람들이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를 하고 있다.

자신은 물론 가족, 자식들에게 도리를 가르치지도 못 해놓고 국민들에게는 바른길을 가지 않으면 겁을 주고 비방을 하고 괴롭힌다.

참으로 우스울뿐이다.

괴테는 역경에서 행복한 날을 회상하는 것처럼 슬픈 일은 없다. 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역경에 닦치면 그냥 행복한 날을 회상하면서 자포자기하고 만다.

나도 그렇게 사는 것 같다.

나홀로 추석 연휴를 보내는 사람들 힘내기 바란다.

밖에 나가 시장도 구경하고 시장에서 막걸리 한잔 하면서 역경을 이겨내기 바란다.

추석 연휴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복잡할 듯 하다.

운전을 하면서 조금 지루하고 힘들더라도 양보운전하고 졸리면 휴게실에서 쉬는 한이 있더라도 졸음운전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모두들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되고 담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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