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오룡도사의 세상사는이갸기



어제는 불타는 목요일을 보냈다.
주말농장에 가서 각종 농작물을 수확해 테크노마트에 가서 지인들 나눠주고 오후 6시 볼링장에 도착 볼링 2게임을 치고 6시30분부터 강동구청역 맛집포차로 유명한 사나포차에서 볼링회원들과 1차로 술 10병을 나눠 먹고 8시 30분에 볼링클럽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게임 3게임을 쳤다.
3/4분기 마지막 경기를 즐겁게 치고 미소와돈 강동구청역점에서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소고기, 돼지고기, 술 18병을 마신 뒤 또 다시 내기 음주볼링 2게임을 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50분이었다. ㅠ.ㅠ
볼링 점수 기록을 다 마치니까 새벽 3시 이제야 일어나 9월 20일 오늘을 시작하는데 몸이 무겁고 뻑적지근하다.
주말을 위해 오늘은 푹 쉬어야겠다.
9월도 어느덧 2/3이 지나갔다.
일본불매운동 을 시작으로 조국 청문회, 태풍 링링 을 거쳐 추석을 맞이했고 이제는 삭발릴레이, 아프리카돼지열병 과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확인으로 시끌시끌하며 9월의 2/3가 금새 지나갔다.
백수가 시간은 잘 보낸다.
9월말을 조신하게 보내고 10월부터는 정신차리고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 ㅎㅎㅎ
강동구청역 사나포차에는 벽에 < 엇그제 오신손님 변찮고 찾아주신 반가운 우리손님 정성을 모아담아 따뜻한 인정으로 즐겁게 드시옵고 가실땐 기쁜마음 안녕히 가시옵고 또다시 오셨으면 ~ > 이라는 글처럼 사나포차 주인은 손님들에게 아주 정성을 다한다.
아마 대한민국의 모든 서비스업 종사자가 손님을 위 글과 같은 마음으로 손님을 대한다면 절대 망하지 않을 것이다.
테크노마트 상인들도 이러한 손님에 대한 마인드를 바꿔야 할 것이다.
사가정역 인근이라면 사나포차는 이틀에 한번 씩은 갈거 같다.
세익스피어는 어떤 사람들은 죄로 성공하고, 어떤 사람들은 선행으로 무너진다 고 하였다.
나쁜 짓을 자랑스럽게 하고도 유명 정치인이 되어 있는가하면 선행만 하고도 어렵게 근근히 살아가는 사람이 세상에는 여럿 있을 것이다.
화성연쇄살인 5, 7, 9차 용의자로 지목된 살인마는 처제 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현재 복역 중이라고 한다.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아 더 이상의 처벌을 받지는 못한다고 하지만 결국 죄를 짓고 무너진 사례이다.
모든 죄는 중복성이 있다.
그러나 그 중복성이 끝나는 곳은 지옥이다.
테크노마트에 있는 일부 사람들도 반드시 중복성 있는 죄를 지으면 그 결말은 좋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금부터라도 테크마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내가 어떠한 것을 희생하여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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