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오룡도사의 세상사는 이야기





북한의 김정은이 해금강호텔을 완전히 싹 들어내라고 한다.

아주 오래 전에 김정일은 호텔을 세워달라고 하다가 남북교류가 꼬이기 시작할 때는 자기네 맘대로 압류하더니 이제는 문서 한장으로 싹 들어내라고 한다.

국가 간의 예의라고는 하나도 갖추지 않은 채 대한민국을 업신 여기고 있다.

하는 행동이 어처구니가 없다.

그런데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진보 와 보수로 갈라져 매일 집회만 하고 있다.

어처구니는 생각한 것과는 아주 동떨어진 것이나 일을 말하지만 맷돌의 손잡이 를 지칭하기도 하고 궁궐 추녀마루 끝자락에 있는 흙으로 만들 조각물 잡상을 지칭하기도 한다.

모두들 어처구니 없는 행동은 그만하고 똘똘 뭉쳐 북한의 김정은과 맞설 수 있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기 바란다.

오늘은 영상 7도, 내일은 영상 6도 까지 내려갈 정도로 새벽 기온이 매우 차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이기에 모두들 감기 조심하여야 할 것이다.

삼국지에는 부저추신(釜低秋薪) 이라는 계략이 나온다.

"힘으로 이길 수 없거든 적의 기세를 떨어뜨리는 방법을 써라!"

가마솥 밑에서 장작을 꺼낸다는 뜻이다.

원문에 보면 힘으로 적을 상대하여 이길 수 없거든 적의 김을 빼라고 되어있다.

즉 비유해서 말한다면 물이 끓는 것은 일종의 기세에 의한 것이니 그것은 바로 불타는 기세다.

끓는 물과 뜨거운 불이 합쳐진 힘은 양(陽) 중의 양으로써 그 기세를 누구도 당할 수 없다.

위료자가 말하기를, "사기가 왕성할 때는 적과 부딪혀 싸우고 사기가 떨어지거든 달아나라."고 하였으니 기세야말로 긴요한 힘이었던 것이다.

적의 기세를 누그러뜨리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무엇보다도 상대가 싸울 뜻을 잃도록 만들어야 한다.

기세 있게 끓는 물통의 뚜껑을 열어 김을 빼는 것처럼 적의 투지를 약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것이다.

선거에서도 상대의 투지를 약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늘은 즐거운 주말이다.

나에게는 매일 매일이 주말이지만 그래도 주말이면 좋은 날이다.

에머슨은 < 그날 그날이 일생을 통해서 가장 좋은 날이라는 것을 마음속 깊이 새겨두라. > 라는 명언을 남겼다.

오늘 하루가 가장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텃밭에서 하루를 보내야겠다.

어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또 다시 검찰로부터 불려갔다.

대한민국의 최고 재벌도 검찰 앞에 서면 초라해보인다.

세상을 살면서 검찰 앞에 불려가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나쁜 짓만은 하지 말고 살아야겠다.


덧글

  • 까진 산타클로스 2019/10/26 05:21 # 답글

    언제 어디서 호텔을 들어내라 하던지요?
    그냥 관광지구 개선 논의에 관한 건데요.
    본인들이 관광 자치권 가지고 좀 현대화하려는 것 같은데.

    제발 뉴스좀 잘 읽읍시다 오룡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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